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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 [法王, AD. ?~600] 백제의 제29대 국왕(AD. 599~600)

[*수호천사*] 2025. 6.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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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 [法王, AD. ?~600] 백제의 제29대 국왕(AD. 599~600)


【개인 정보】

  • 이름 : 선(宣)
    이칭 : 효순(孝順)
  • 출생 : 미상
    사망 : 기원후 600년 5월
    재위 : 기원후 500년 ~ 기원후 600년 5월
  • 전임 : 혜왕
    후임 : 무왕

【가계 정보】

  • 부왕 : 혜왕(惠王, ?~599) – 백제의 제28대 국왕(598~599)
  • 국왕 : 법왕(法王, ?~600) – 백제의 제29대 국왕(599~600)
  • 아들 : 무왕(武王, ?~641) – 백제의 제30대 국왕(600~641)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법왕은 혜왕의 아들이다. 한편, 김부식은 삼국사기에서 중국 사서인 《수서》의 내용도 기록하여 ‘법왕은 혜왕의 장자이고 혜왕이 죽자 법왕이 계승했는데, 《수서》에서는 위덕왕의 아들이라 한다’고 부기하였다. 《일본서기》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법왕 연보】

 

【기원후 598년】

  • 598년 9월, 위덕왕이 중국 수나라에 표문과 조공을 바치자, 고구려는 이를 문제삼아 백제의 변경을 공격하였다. 이때 효순은 백제 장군으로 고구려군을 맞아 싸웠다.

【기원후 599년】

  • 효순은 아버지 혜왕이 598년 12월 왕위에 오른 직후 고령으로 사망하자 바로 즉위하였는데, 그가 바로 법왕이다.
  • 법왕은 불교를 숭상하여 사비에 미륵사를 짓게 하는 한편, 살생을 막으려고 백성들에게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어업 도구들을 태워버리라고 명령하고 사냥용 매를 풀어주었다.

【기원후 600년】

  • 600년 5월 법왕이 사망하였다. 아버지인 혜왕과 법왕 부자의 재위 기간은 합쳐서 고작 1년 6개월이었다. 불교를 숭상하여 시호를 법(法)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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