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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휴이사금 [伐休尼師今, AD. ?~196] 신라의 제9대 국왕(AD. 184~196)
[*수호천사*]
2025. 6. 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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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휴이사금 [伐休尼師今, AD. ?~196] 신라의 제9대 국왕(AD. 184~196)
【개인 정보】
- 이름 : 석벌휴(昔伐休)
- 출생 : 미상
사망 : 기원후 196년 4월
재위 : 기원후 184년 3월 ~ 기원후 196년 4월 - 전임 : 아달라이사금(阿達羅泥師今)
후임 : 내해이사금(奈解泥師今)
【가계 정보】
- 아버지 : 각간 석구추(昔仇鄒) – 탈해이사금(脫解尼師今)의 아들
어머니 : 지진내례부인 김씨(只珍內禮夫人 金氏) - 부인 : 김아도(金阿道)의 딸 – 김알지(金閼智)의 증손녀
- 장남 : 석골정(昔骨正)
손자 : 조분이사금(助賁泥師今)
손자 : 첨해이사금(沾解泥師今) - 차남 : 석이매(昔伊買)
- 손자 : 내해이사금(奈解泥師今)
서손녀 : 이리부인(伊利夫人) 또는 기리부인(企利夫人) 각간 김대서지에게 출가
외증손자 : 실성이사금(實聖尼師金)
【벌휴이사금 연보】
【기원후 184년】
- 벌휴이사금(伐休尼師今)[또는 발휘(發暉)라고도 한다.]이 왕위에 올랐다. 성은 석(昔)씨로 탈해왕(脫解王)의 아들인 각간 구추(仇鄒)의 아들이다. 어머니의 성은 김씨로 지진내례부인(只珍內禮夫人)이다. 아달라왕(阿達羅王)이 죽고 아들이 없었기에 나라 사람들이 그를 임금으로 세웠다. 임금은 바람과 구름을 보고 점을 쳐서 홍수와 가뭄, 그리고 그 해의 풍년과 흉년을 미리 알았으며, 또한 사람됨이 사악한지 정직한지를 알았으므로 사람들이 그를 성인이라 일컬었다.
【기원후 185년】
- 2년(기원후 185) 봄 정월, 몸소 시조묘에 제사 지내고 죄수들을 크게 사면하였다.
- 2월, 파진찬 구도(仇道)와 일길찬 구수혜(仇須兮)를 좌우군주(左右軍主)로 삼아 소문국(召文國)을 정벌하였다. 군주(軍主)라는 명칭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기원후 186년】
- 3년(기원후 186) 봄 정월, 주와 군을 두루 돌며 풍속을 살펴보았다.
- 여름 5월, 그믐 임진에 일식이 있었다.
- 가을 7월, 남신현(南新縣)에서 상서로운 벼이삭을 바쳤다.
【기원후 187년】
- 4년(기원후 187) 봄 3월, 주와 군에 명령을 내려 토목공사를 일으켜서 농사지을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 겨울 10월, 북쪽 지방에 눈이 많이 내려 한 길이나 쌓였다.
【기원후 188년】
- 5년(기원후 188) 봄 2월, 백제가 모산성(母山城)을 공격해왔다. 파진찬 구도를 시켜 병사를 내어 막게 하였다.
【기원후 189년】
- 6년(기원후 189) 가을 7월, 구도가 백제와 구양(狗壤)에서 싸웠다. 승리하여 5백여 명을 죽이고 사로잡았다.
【기원후 190년】
- 7년(기원후 190) 가을 8월, 백제가 서쪽 국경에 있는 원산향(圓山鄕)을 습격하고, 또 진군하여 부곡성(缶谷城)을 포위하였다. 구도가 굳센 기병 500명을 거느리고 그들을 공격하니 백제의 병사가 거짓으로 달아났다. 구도가 뒤쫓아 갔다가 와산(蛙山)에 이르러 백제에게 패하였다. 임금은 구도가 실수하였다 하여 부곡성주(缶谷城主)로 좌천시키고 설지(薛支)를 좌군주(左軍主)로 삼았다.
【기원후 191년】
- 8년(기원후 191) 가을 9월, 치우기(蚩尤旗, 혜성의 이름)가 각(角), 항(亢)에 나타났다.
【기원후 192년】
- 9년(기원후 192) 봄 정월, 국량(國良)을 아찬으로 삼고 술명(述明)을 일길찬으로 삼았다.
- 3월, 서울에 눈이 내려 석 자나 쌓였다.
- 여름 5월, 홍수가 나서 10여 곳의 산이 무너졌다.
【기원후 193년】
- 10년(기원후 193) 봄 정월, 초하루 갑인에 일식이 있었다.
- 3월, 한기부(韓祇部)의 여자가 한 번에 아들 넷과 딸 하나를 낳았다.
- 6월, 왜인이 크게 굶주려, 식량을 구하러 온 사람이 천여 명이나 되었다.
【기원후 194년】
- 11년(기원후 194) 여름 6월, 그믐 을사에 일식이 있었다.
【기원후 196년】
- 13년(기원후 196) 봄 2월, 궁실을 다시 수리하였다.
- 3월, 가뭄이 들었다.
- 여름 4월, 궁궐 남쪽의 커다란 나무에 벼락이 쳤다. 또 금성의 동문에 벼락이 쳤다.
- 임금이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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