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자료실]/인물 [자]

조분이사금 [助賁尼師今, AD. ?~247] 신라의 제11대 임금(AD. 230~247)

[*수호천사*] 2025. 6. 22. 23:45
728x90

조분이사금 [助賁尼師今, AD. ?~247] 신라의 제11대 임금(AD. 230~247)


【개인 정보】

  • 이름 : 석조분(昔助賁)
  • 출생 : 미상
    사망 : 기원후 247년 5월
    재위 : 기원후 230년 3월 ~ 기원후 247년 5월
  • 전임 : 내해이사금(奈解泥師今)
    후임 : 첨해이사금(沾解泥師今)

【가계 정보】

  • 조부 : 벌휴이사금
  • 외조부 : 구도 갈문왕
    외조모 : 술례부인 박씨
  • 아버지 : 석골정(昔骨正)
    어머니 : 옥모부인 김씨(玉帽夫人 金氏) – 구도 갈문왕(仇道 葛文王)의 딸.
  • 동생 : 첨해이사금(沾解泥師今)
  • 왕후 : 아이혜부인 석씨(阿爾兮夫人 昔氏) – 내해이사금(奈解泥師今)의 딸.
    딸 : 명원부인(命元夫人) – 내해이사금의 장남 석우로에게 출가했으며, 우로는 명원부인의 삼촌으로 아이혜부인의 오빠 혹은 남동생
    딸 : 광명부인(光明夫人) – 미추이사금(味鄒泥師今)의 왕후
    아들(차남) : 이찬 석걸숙(昔乞淑)
    – 손자 : 15대왕 기림이사금, 삼국사기에는 그의 손자 또는 증손자라 하나, 삼국유사에는 그의 손자라는 설과, 그의 둘째 아들이라는 설이 같이 수록되어 있다.
    아들(삼남) : 석지(昔祉)
  • 후궁 : 운소부인 박씨(운召夫人 朴氏) – 내음갈문왕(奈音 葛文王)의 딸
    서자(장남) : 유례이사금(儒禮泥師今)

【조분이사금 연보】

 

【기원후 230년】

  • 조분 이사금(助賁尼師今)이 왕위에 올랐다.[또는 제귀(諸貴)라고도 하였다.] 성은 석씨로, 벌휴이사금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골정(骨正) 갈문왕[또는 홀정(忽淨)으로도 썼다.]이다. 어머니는 김씨 옥모부인(玉帽夫人)으로 구도(仇道) 갈문왕의 딸이다. 왕비는 아이혜부인(阿爾兮夫人)으로 내해왕(奈解王)의 딸이다. 앞선 임금이 죽음에 가까웠을 때 유언하기를, 사위인 조분으로 하여금 왕위를 잇도록 하였다. 임금은 키가 크고 풍채가 뛰어났으며 일을 처리함에 있어 명확하게 판단하였으므로 나라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존경하였다.
  • 원년(기원후 230), 연충(連忠)을 이찬으로 삼아 군무와 정사를 맡겼다.
  • 가을 7월, 시조묘에 참배하였다.

【기원후 231년】

  • 2년(기원후 231) 가을 7월, 이찬 우로(于老)를 대장군으로 삼아 감문국(甘文國)을 토벌하여 격파하고, 그 땅을 군으로 삼았다.

【기원후 232년】

  • 3년(기원후 232) 여름 4월, 왜인이 갑자기 쳐들어와 금성을 에워쌌다. 임금이 몸소 나가 싸우니 적이 흩어져 도망하였다. 날랜 기병을 보내어 그들을 추격하여 천여 명을 죽이거나 사로잡았다.

【기원후 233년】

  • 4년(기원후 233) 여름 4월, 큰 바람이 불어 지붕의 기와를 날렸다.
  • 5월, 왜의 병사가 동쪽 변경을 노략질하였다.
  • 가을 7월, 이찬 우로가 왜인과 사도(沙道)에서 싸웠다. 바람을 이용하여 불을 질러 배를 불태우니, 적들이 물에 뛰어들어 모두 죽었다.

【기원후 235년】

  • 6년(기원후 235) 봄 정월, 동쪽 지방을 두루 돌며 위문하고 구제하였다.

【기원후 236년】

  • 7년(기원후 236) 봄 2월, 골벌국(骨伐國)의 왕 아음부(阿音夫)가 무리를 이끌고 와서 항복하였다. 집과 토지를 주어 편안히 살게 하고, 그 땅을 군으로 삼았다.

【기원후 237년】

  • 8년(기원후 237) 가을 8월, 메뚜기떼가 곡식을 해쳤다.

【기원후 240년】

  • 11년(기원후 240), 백제가 서쪽 변경에 침입하였다.

【기원후 242년】

  • 13년(기원후 242) 가을, 크게 풍년이 들었다.
  • 고타군(古陁郡)에서 상서로운 벼이삭을 바쳤다.

【기원후 244년】

  • 15년(기원후 244) 봄 정월, 이찬 우로를 서불한(舒弗邯)으로 삼고 병마의 일을 겸하여 맡게 하였다.

【기원후 245년】

  • 16년(기원후 245) 겨울 10월, 고구려가 북쪽 변경에 침입하였다. 우로가 병사를 이끌고 나가 공격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물러나 마두책(馬頭柵)을 지키고 있었다. 그날 밤은 매우 추웠는데, 우로가 병졸들을 위로하고 몸소 나무로 불을 지펴 따뜻하게 해주니 모두 마음속으로 감격하였다.

【기원후 246년】

  • 17년(기원후 246) 겨울 10월, 동남쪽에 흰 기운이 있었는데 마치 한 필의 명주를 걸어 놓은 듯 뻗쳤다.
  • 11월, 서울에 지진이 났다.

【기원후 247년】

  • 18년(기원후 247) 여름 5월, 임금이 돌아가셨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