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루왕 [己婁王, AD. ?~128] 백제의 제3대 국왕(AD. 77~128)

기루왕 [己婁王, AD. ?~128] 백제의 제3대 국왕(AD. 7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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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이름 : 부여기루(扶餘己婁)
• 출생 : 미상
  사망 : 기원후 128년
  재위 : 기원후 77년 ~ 기원후 128년
• 전임 : 다루왕
  후임 : 개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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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정보】

• 부왕 : 다루(多婁, ?~77) – 백제의 제2대 국왕(AD. 28~77)
  모후 : 미상
• 국왕 : 기루(己婁, ?~128) – 백제의 제3대 국왕(AD. 77~128)
  왕비 : 미상
• 장남 : 개루(蓋婁, ?~166) – 백제의 제4대 국왕(AD. 128~166)
  차남 : 부여질(扶餘質)

개루왕에 대해서는 서자라는 설이 있으며, 고이왕이 개루왕의 아들이 아니라는 설도 있으므로, 부여질 역시 확실하게 기루왕의 아들일 수 없다.

《삼국사기》 기루왕에 대한 기록에는 천문이변, 지진, 가뭄, 태풍, 기상이변 등의 재앙에 대한 기록이 전부이다. 흉년, 재난, 흉조가 많은 것으로 보아 기루왕 시기의 백제는 시련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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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왕의 연보】

 

【기원후 33년】

• 다루왕 6년에 태자로 책봉 되었다.

【기원후 77년】

• 다루왕이 죽자 77년 9월에 즉위하였다.

【기원후 85년】

• 신라의 변방을 공격하였으나 패배하였다.

【기원후 97년】

• 기루왕 21년에 두 마리 용이 한강에 나타났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은 반란을 은유하는 듯 하다.

【기원후 103년】

• 왕이 한산에서 사냥해서 신록을 잡았다는 기록이 보이는데, 이때 잡은 신록이 개루왕일 것이란 설이 있고 개루왕이 이 반란을 진압했을 가능성이 있다.

【기원후 105년】

• 신라가 대대적으로 반격하자 평화조약을 맺고 이를 유지하였다.

【기원후 125년】

• 말갈이 침입하자 신라가 구원병을 보내주었다.

【기원후 128년】

• 겨울 11월에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