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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자료실]

『기독교대백과사전』, 소장의 기쁨으로만 방치하면 너무 아깝다!!

by [수호천사]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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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백과사전1985년에 전 16권으로 완간되었으며, 이후 증보판(5)1997년에 완간되었습니다. 완간된 이후 거의 40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내용적으로 목회하거나 신학을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가톨릭에서도 처음 기독교대백과사전이 나왔을 때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그 당시까지 사전이 없었던 가톨릭이 이후 한국가톨릭대사전(12)을 발행하였습니다.

해당기사 : 기독교대백과사전, 기독교에 대한 모든 것 총망라

 

 

기독교문사에서 나온 기독교대백과사전은 이후 목회자들에게는 충분히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전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워낙 방대한 분량이라 간혹 소장은 하지만 펼쳐보지는 못하는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대백과사전은 그냥 소장만 하기에는 내용적으로 상당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사를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 기독교의 초창기 인물과 교회에 대한 정보에는 단연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워낙 많은 분량이라 꺼내보기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대백과사전에 수록된 용어가 몇 권 몇 페이지에 있는지를 먼저 알게 되면 사용하는데 번거로움을 덜어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시대가 되어서 해당 사전이 인터넷이나 DVD로 제작되어 검색이 간편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금도 기독교대백과사전을 소장은 하고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고 그저 장식용으로만 방치하고 있다면 한 번쯤 관심있는 용어를 찾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초기 한국기독교의 인물들을 살펴보기 위해서 일일이 들춰보고 책장을 넘기면서 찾는 것이 불편해서 리스트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짬짬이 정리했습니다.


각 권에 해당하는 링크를 찾아가서 [컨트롤키]와 [F] 버튼을 함께 누르면 내가 찾고자 하는 단어가 몇 페이지에 있는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증보판 5권은 추후 작업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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