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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로마 제국 내에서 비교적 통일되지 못하고 거의 지하에서 활동했던 성령 은사적인 소종파에서 고도로 조직화되고 계급적이며 가시적인 기관으로 발전했다.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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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 조직의 제도화, 기독교인이 되려면 반드시 믿어야 하는 신앙의 본질들을 요약한 신조들의 등장, 그리고 기독교 성경의 정경화 작업...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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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교회는 공식적으로 조직체를 결성한다는 의미에서 “행동을 같이하게 되었다.” (148)
# 감독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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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기에 이르면 감독들의 권력독점은 공식화되었고 그들의 영향력은 교회 정치적으로도 괄목할 만하게 발휘되었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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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성직자 중심으로 개편되자 평신도의 역할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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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기 말에 기독교의 성직제도는 거의 완성되었다. (152)
# 신앙의 규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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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기의 감독들과 신학자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은 사도적 전통을 고수하고 있었고 그들은 그 전통을 명확히 하여 모든 교회들이 어느 곳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신조 형태로 공식화하려고 시도했다.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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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신조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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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아 신조 또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사도 신조에 있는 일부 모호한 구절들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석하였고 거기에 삼위일체 교리 의미를 강조했다.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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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앙의 규칙”이나 신조들은 기독교 정경의 최종적이고 공식적인 합의보다도 시대적으로 앞선다.. (154)
# 기독교 정경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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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있던 문서들... 「히브리서」, 「베드로전ㆍ후서」, 「유다서」, 「요한3서」, 「요한계시록」, 「야고보서」와 그리고 「디다케」, 「헤르마스의 목자서」, 「바나바 서신」 등이다.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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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의 감독이며 정통 교리의 주도적인 옹호자인 아타나시우스가 367년 이집트에 있는 기독교 공동체에 보낸 그의 부활절 서신에서 신약성경 27권의 목록을 열거하였다... 393년 히포... 397년 카르타고에서 확정...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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