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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 산책 6] 사진신부에서 민족개조론까지 - 강준만(인물과사상사, 2008)
머리말 : ‘통합의 역사’를 위하여
제1장. 나라 잃은 민족의 비애
- 사진만 보고 하와이로 떠난 ‘사진신부’
일제의 조선 엘리트층 ‘포섭’ 전략
‘조국의 암울한 현실과 막막한 미래’를 넘어서
사진신부 삶의 ‘애환과 승리’
조선 상업의 발달을 억누른 회사령 - ‘기독교 죽이기’를 위해 조작된 ‘105인 사건’
농민의 몰락을 부추긴 토지조사사업
‘안악 사건’에서 ‘105인 사건’으로
105인에게 630년의 형량
윤치호가 느낀 ‘권력의 공포’
“감옥이라는 곳은 이상한 곳이다” - “조선 사람과 명태는 두들겨 패야 한다?”
조선민사령과 경찰범처벌규칙
살점이 떨어지고 업혀 나오는 ‘소좆매’
‘순사 온다’는 말이 생겨난 이유
조선인 400여 명단 1명의 일본인 관리 - 일본에 축복이 된 제1차 세계대전
중국의 신해혁명과 군벌의 할거 체제
신흥강습소와 흥사단
일본과 미국을 살린 제1차 세계대전
제2장. 일제의 조선 민중 기죽이기
- 경북궁에서 열린 조선물산공진회
일제의 집요한 ‘조선왕조 죽이기’
일본으로까지 팔려나간 경북궁 구조물
물산공진회가 불러일으킨 고무신 바람
‘모델하우스의 효시’가 된 가정박람회
클래식 건물로 ‘기죽이기’ - 나철의 자결, 순종의 일본 방문
일제의 탄압에 항의하기 위한 자결
‘독립투쟁의 대부, 총암 나철’
『신시(神市)의 꿈』, 원불교 창건
순종의 일본 방문에 대한 ‘델리킷한 감정’
“우리 임금님이 일본으로 잡혀 간다” - 러시아 2월혁명과 10월혁명
전 세계를 열광시킨 2월혁명
미국을 경악시킨 10월혁명
러시아혁명과 한국 - 한강 인도교, 살 파동, 스페인 독감
‘좃토 오마찌(참고 기다리라)’
3개월간 일본을 휩쓴 쌀 파동
쌀 ‘수탈’인가, ‘수출’인가?
독감 사망자 13만 9128명?
제3장. 침묵을 강요한 무단정치
- ‘무단정치시대’의 신문과 문학
『매일신보』의 독식 체제
신문사진의 발전
이광수의 『무정』과 ‘유교망국론’
문학 단행본과 잡지
사학에서 문학으로 - 항일언론인 장지연의 친일논란
‘시일야방성대곡, 또 다른 슬픔’
「시일야방성대곡」 발표 100돌
‘장지연을 위한 변명’
시일야방성대곡 100주년의 언론사적 의미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장지연 - 변사의 등장, 연쇄극의 탄생
전문직업이 된 변사의 활약
홍보ㆍ계몽매체로서의 영화
1919년 연쇄극의 탄생
극장은 ‘전염병의 온상’ - 호남선 개통, 관광택시 등장
최남선ㆍ이광수도 철도 예찬
철도 예찬론을 반박한 ‘신고산 타령’
철도사고, 철도호텔
기생의 자동차 드라이브 금지령
운전면허 제도, 최초의 조난사고
태형으로 위협한 신작로 부역
제4장. 3ㆍ1운동의 폭발
- 민족자결주의와 ‘고종 독살설’
민족자결주의의 신화
파리강화회의를 둘러싼 투쟁
고종은 독살되었는가?
3ㆍ1만세운동을 촉발시킨 원동력 - 도쿄 유학생들의 2ㆍ8독립선언
2ㆍ8독립선언의 의의
서춘의 독립유공자 자격 논란
몽양 여운형의 기여
3ㆍ3운동에서 3ㆍ1운동으로 바뀐 사연 - 2개월간 2000회 200만명 참여한 3ㆍ1운동
기미독립선언서
‘오늘은 조선에서 위대한 날’
33인이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
유교와 천주교가 참여하지 않은 이유
‘민족대표 33인’에 대한 평가
‘33인’의 섭외과정
2개월간 2000회 200만 명이 참여한 시위 - ‘타오르는 별’ 유관순
5군 1섬을 제외한 전국적 봉기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인 게 슬픔이다’
‘사상 기생’들의 만세운동 참여 - 제암리 학살 사건
29명을 학살한 일본 헌병의 만행
‘수원에서의 잔학행위에 관한 보고서’
일제의 조직적 은폐
‘민족대표 34인 석호필’ - 3ㆍ1운동과 지하신문의 활약
일제의 3ㆍ1운동 반대운동
『조선독립신문』의 활약
상하이 임시정부의 『독립신문』
러시아지역의 언론활동
제5장. 일제의 문화통치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3개의 임시정부, 중국의 5ㆍ4운동
통합 임시정부의 탄생
의친왕 이강의 탈출 시도
‘임시정부 수립일’ 논쟁
‘건국 60주년’ 논쟁 - 일제의 ‘문화통치’와 ‘친일화 공작’
사이토 총독에 폭탄을 던진 ‘강우규 의거’
‘황은에 감읍하도록 세뇌시켜야 한다’
화류계 친일화 공작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정치를 사랑하라!’ -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창간
일제가 민간신문을 허락한 이유
‘『동아일보』는 가스를 배출하는 굴뚝’
민간신문의 창간과정
문화주의와 문화적 민족주의
『동아일보』는 ‘청년신문’
『조선일보』의 ‘압수당하기’ 전략
『시사신문』과 민원식의 참정론
‘아직 신문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친일논쟁 - 한국 최초의 여기자 이각경ㆍ최은희
『매일신보』의 최초의 여기자 공채
최은희는 ‘최초의 민간신문 여기자’
‘화초기자’를 넘어서
제6장. 독립투쟁과 배관주의
- ‘황량한 폐허의 조선’과 문학
‘2인 문단시대’의 종언
‘폐허’ 의식의 배경
창조파, 폐허파, 백조파
‘전인미답(前人未踏)의 땅을 가는 흥분’
『창조』에 앞선 『신청년』의 발굴 - 의열투쟁과 청산리 전투
김원봉의 의열단 창단
미 의원단 방한, 부산경찰서 폭파 의거
봉오동 전투와 훈춘 사건
청산리 전투와 경신참변
경신참변의 확인
조선총독부와 언론조작 - 사기적 지방지차 선거
부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선거
조선 엘리트의 배관주의(拜官主義)
윤치호의 배관주의 비관 - 백두산 민족주의
민족주의 운동으로서의 백두산 탐험
‘일본이 후지산을 능가할 날이 오리니’
이영훈의 ‘백두산 신체론’
제7장. 임시정부와 민족개조론
- 왜 독립운동가들은 동족상잔을 벌였는가?
임시정부의 갈등
여운형의 도쿄 제국호켈 연설
파탄에 이른 3두 체제
자유시참변
600여 명을 죽인 동족상잔
분열은 ‘자유에 대한 굶주림’? - 왜 김구는 ‘김립 암살’을 통쾌하게 생각했는가?
임시정부 분열을 촉진한 160만 루블
임시정부의 김립 암살 사건
국민대표회의 소집
국민대표회의 무산, 임시정부의 대변화 -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논쟁
‘여자냐 임시정부냐, 사랑이냐 민족이냐?’
‘가장 인망이 있는 인물’ 1위 최린, 2위 최남선
‘김윤식 사회장’ 파동
‘민족개조론’의 구조
‘민족개조론’ 찬반논쟁
이광수만 민족개조론을 외쳤나?
‘이광수는 점진적 개량주의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안창호의 민족개조론
제8장. 물산장려운동ㆍ형평운동ㆍ어린이운동
- “쳐다보니 안창남, 굽어보니 엄복동”
‘떴다 비행기 보아라 안창남’
안창남과 박경원
엄복동이 일으킨 ‘자전거 민족주의’
자전거 경주는 최고의 인기스포츠 - 물산장려운동, 금주ㆍ금연운동
‘내 살림 내 것으로’ ‘조선 사람 조선 것’
신문광고의 70퍼센트가 일본 상품
기독교의 금주ㆍ금연ㆍ절제운동 - 한 맺힌 백정의 형평운동
족보 발간 붐과 김구의 족보 자랑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한 40만 백정
‘계급타파를 절규하는 백정사회’
‘일본이 양반의 반(反)형평운동을 진압했다’
‘강상호의 무덤에 술 한잔 올리자’ - 방정환의 ‘어린이날’ 제정
방정환이 발명한 ‘어린이’
월간 『어린이』 창간
세계 최초의 ‘어린이날’ 선포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어린이날 제정의 정치적 의미
‘너희들이나 이다음에 잘 돼라’
우량아선발대회와 유치원 확산
‘겨레의 새싹’에서 ‘가족의 제왕’으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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