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李東旭, 1897~1948] 감리교 목사

이동욱 [李東旭, 1897~1948]

감리교 목사

 

【1897년】

• 1월 4일, 출생하였다.

 

【1915년】

• 선린상업학교를 졸업했다.
• 인천 영화학교와 경성 부인성서학원, 군산 영명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1919년】

• 4월, 한성임시정부 수립 국민대회 13도 대표자로 선정되었다.

 

【1920년】

• 2월, 3ㆍ1운동 1주년 기념 축하 경고문 제작 및 비포에 “독립군환영단” 총무로 참여하던 도중 일제에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1921년】

• 1921년 1월 29일부터 1924년 4월 19일까지 독립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수감되었다.

 

【1928년】

• 감리교 협성신학교를 졸업하였다(제14회).

 

【1927년】

•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 미아리교회 전도사로 부임하였다.
• 2월, 신간회 창립 규칙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1929년】

• 미감리회 조선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 왕십리교회(현 꽃재교회)에서 시무하였다(1929~1930년).
• 3월, 조선물산장려회 경성지회 이사로 선임되었다.
• 4월, 만리현교회 제3대 목사로 부임하였다.

 

【1930년】

• 연화봉교회에서 시무하였다(1930~1931년).

 

【1931년】

• 4월, 조선물산장려회 경성지회 이사로 선임되었다.
• 동대문교회에서 시무하였다(1931~1932년).
• 남ㆍ북감리회가 합동하여 기독교조선감리회가 구성될 때 연합연회 서기로 선출되어 감리교회 정치 일선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이후 계속 중부연회 서기를 역임하였다.

 

【1932년】

• 총리원 교육국 간사로 활약하였다(1932~1940년).
• 이후 중앙교회ㆍ수표교회에서 계속 시무하였다.

 

【1933년】

• 9월 19~21일, 제10회 조선기독교연합공의회 서기로 선임되었다.

 

【1934년】

• 9월 19~20일, 제11회 조선기독교연합공의회 서기로 선임되었다.

 

【1941년】

• 재조직된 기독교조선감리교단에서도 서기직을 맡았다.
• 국내 개신교 교파합동 문제가 나왔을 때 감리교측 합동연락위원(7인)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였다.

 

【1942년】

• 전필순이 혁신교단을 조직해 통리를 맡았을 때는 사무국장으로 가담했다.

 

【1943년】

• 조선기독교합동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하였다.

 

【1944년】

• 일제 초기 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상동교회가 1944년 폐쇄되고 그 자리에 세워진 황도문화관 부관장을 맡기도 했다.

 

【1945년】

• 해방후 복흥파 감리회에 속하였고 동대문교회에서 시무하였다.

 

【1948년】

• 별세하였다. [1949년 4월 16일에 별세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기타】

•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종교 부문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