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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는 서방측 기독교 신학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다. (442)
# 종교개혁의 배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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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교수 마르틴 루터... 95개 조항(반박문)... 서방측 기독교계가 유일하게 공식적인 교회로 인정했던 로마 가톨릭교회가 심각한 과오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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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포도원에 들어온 멧돼지”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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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의 3대 원리... “오직 믿음을 통한 은총에 의한 구원”, “오직 성경”, “만인사제직”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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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전통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 외에 어느 특별한 중재자가 필요 없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사제이다.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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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트 공의회... 1545년부터 1563년... 가톨릭의 반종교개혁 운동의 핵심...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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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운동은 교황의 행상인들이 판매한 면죄부에 대한 루터의 항의와 함께 시작되었다 할지라도 이 운동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본질적인 의견 차이 때문이었다.... 논쟁의 핵심은 특별히 부패한 관습 때문이라기보다는 구속론과 연관되어 있다.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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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세대... 개신교의 4대 교파(루터파, 개혁파, 재세례파, 성공회)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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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교회가 주장해썬 신학은 거미줄이 쳐져 있는 무덤 속의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를 동시에 받아들이려고 했던 비복음적인 신인협동론에 빠져있었다. 적어도 교회 지도자들과 로마 가톨릭의 지도적인 신학자들도 은혜란 노력의 대가로 얻어지거나 또는 값을 지불하여 사들이는 것임을 암시하였다. 가톨릭의 구원론에서 ‘공로’는 중요한 용어가 되었다.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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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성취하기 위해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에 인간 자신들의 노력을 보탤 수 있고 또 협력해야 한다는 점이 내포되어 있었다. 구원은 이제 하나님의 은총에 인간의 협력이 더해짐으로써 받는 보상으로 간주되었다.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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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부패한 교황과 로마 교황청에 의하여 통제되고 있는 불문율의 비공식적인 교회 전통에 포로가 되어 있었고, 펠라기우스적인 구원론, 즉 공로와 사랑의 행위가 결합된 신인 협동론적인 구원론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개혁하도록 루터에게 영감을 준 주요한 원천은 성경(특히 바울의 서신들)과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 그리고 일부 유명론이 관점들이었다.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