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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틸리히 신학 되새김』
노트 11 : 살아계신 하나님 신앙과 초월적 유신론
바르트의 초기 사상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질적 차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절대 구별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절대 초월성, 불가해성, 자기 계시성을 강조한 것이다. (142)
하나님을 인간의 두뇌와 논리와 윤리적 인과응보 법칙에 의해 판단하지 말라... (144)
성서의 하나님은 인간 도덕율이 세워놓은 선악이원론의 틀에 가둘 수 없다... (144)
성어거스틴... 만물의 본성은 선한 것이며, 악은 하나님 자신이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악이란 선의 결핍’이다... 악은 그 자체의 독자적 실체성을 지니지 못한다는 것이 기독교의 신앙고백이다. (145)
살아계신 하나님은 왜 악한 자의 횡포를 곧바로 저지하거나 심판하지 않으셨는가를 묻는 질문이 바로 신정론 문제의 본질이다.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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