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 [金仁永, 1893~1953] 감리교 목사, 신학자.

김인영 [金仁永, 1893~1953]

감리교 목사, 신학자.

 

【1893년】

•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1896년】

• 세례를 받았다.

 

【1912년】

• 개성의 한영서원을 졸업하였다.

 

【1913년】

• 전도생활을 시작하여 남감리회 경성지방 동구역장으로 시무하였다.

 

【1915년】

• 경성의 피어선성경학원을 졸업하였다.

 

【1918년】

• 협성신학교를 졸업하고 이어 서울 석교교회 전도사로 시무하였다.

 

【1921년】

• 협성신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학세계〉의 주필을 겸했다.

 

【1922년】

• 9월 15일, 목사안수를 받았다.

 

【1925년】

• 미국에 유학하여 에모리대학에서 구약학을 전공하였다.

 

【1928년】

• 에모리대학을 졸업하였다.
• 귀국후 감리교신학교 교수로 발령을 받았다.

 

【1932년】

•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로 전임하였다.

 

【1933년】

• 9월 19~20일, 제10회 조선기독교연합공의회 총무가 되었다.

 

【1934년】

• 9월 19~20일, 제11회 조선기독교연합공의회 총무가 되었다.

 

【1938년】

• 5월 8일, ‘내선인 기독교인의 단결과 총후보국’을 목적으로 조직된 내선인기독교연합회에 평의원이 되었다.

 

【1940년】

• 10월, 국민총력 기독교조선감리회연맹 문화부장이 되었다.

 

【1941년】

• 3월, 양주삼 등과 함께 국민총력 기독교조선감리회연맹 이사를 맡았다.
• 5월 19일, 감리교신학교 제8대 교장에 취임하여 일제의 정책에 동조하지 않을 수 없었다.
• 12월, 12월 동양지광사(東洋之光社) 주최 '미영타도좌담회(米英打倒座談會)'에서 「앵글로 색슨인의 유색인에 대한 태도」에 대해 발언했다.

 

【1942년】

• 1월, 「새사람을 입으라」(『조선감리회보』) 및 6월 17일, 「기독자의 신각오」(『기독교신문』) 등에서 일제의 침략전쟁에 대한 협력을 촉구했다.

 

【1946년】

• 남산감리교회를 설립 시무하였다.

 

【1947년】

• 정동감리교회 목사로 부임하였다.

 

【1948년】

• 서울 남지방 감리사로도 활약하였고 당시의 감리교 분열을 수습하는 일에 커다란 공헌을 세웠다.
• 1949년 합동총회에서 두 파가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를 탄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52년】

• 10월 15일, 제6회 한국기독교연합회 회장이 되었다.

 

【1953년】

• 10월 14일, 별세했다.

 

【기타】

•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종교 부문에 선정되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가 2005년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펴낸 자료집에서 감리교 내 친일 부역자 12인 명단을 공개했을 때도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