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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전]/[사]

심취명 [沈就明, 1875~1958] 장로교 목사, 부산ㆍ경남지역 최초의 목사

by [수호천사]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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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취명 [沈就明, 1875~1958]

 

장로교 목사, 부산ㆍ경남지역 최초의 목사

 

【1875년】

  • 12월 5일, 심인택의 둘째 아들로 경남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 본명은 심상호(沈相鎬)였으나 후일 기독교 신자가 되면서 심취명으로 개명하였다.

 

【1894년】

  • 10월 중순 경, 부산지방 첫 수세자인 그의 형 심상현(沈相鉉)의 죽음으로 부모가 신앙을 갖게 되었다.

 

【1895년】

  • 11월에 세례를 받아 부산지방에서 두 번째 수세자가 되었다. 세례를 받은 심취명은 형의 뒤를 이어 처음에는 선교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으로 봉사하였으나 후에는 일신여학교 교사로, 그리고 선교부가 주관하는 신앙교육을 담당하였다.

 

【1896년】

  • 6월 10일, 부산진의 호주 선교사관에서 호주 선교사 아담슨의 주례로 김봉숙(金鳳叔)과 부산지방 최초의 기독교적 예식으로 결혼하였다.

 

【1904년】

  • 5월 27일, 부산진교회(1901년 설립) 초대 장로로 장립되어 부산과 경상남도 지방 최초의 장로가 되었다. (이때 그의 나이 29세였다)
  • 왕길지의 권면으로 평양 장로회신학교에 입학하였다.

 

【1907년】

  •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가 구성될 때 부산교회 대표로 참석하여 공천위원ㆍ정사위원 등으로 활약하였다.

 

【1910년】

  •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였다(제3회).

 

【1911년】

  • 제5회 독노회가 대구 남문안교회에서 모일 때 남경상대리회 총대로 참석하였다.

 

【1912년】

  • 울산 병영교회 장로로 계속 하다가 1912년 7월 2일, 경상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부산과 경상남도 지방의 최초의 목사가 되었다.
  • 그후 경상북도 영주 풍기읍교회(1947년에 성내교회로 명칭을 변경함)에 부임하였다(순회전도사).

 

【1913년】

  • 모교회인 부산진교회로 전임하여 엥겔(왕길지) 선교사와 동사목사로 시무하게 되었다.

 

【1915년】

  • 왕길지, 매견시에 이어 부산진교회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1917년】

  • 1월 23일, 부산진교회를 사임하였다.

 

【1919년】

  • 남해읍교회에 나대궐 선교사에 이어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 남해지방 5교회를 담임하였다.

 

【1920년】

  • 제10회 경남노회장을 역임하였다.

 

【1921년】

  • 제11회 경남노회장을 역임하였다.

 

【1923년】

  • 3월, 부산 영선동교회ㆍ항서교회(제4대) 두 교회 담임목사로 전임하였다.
  • 12월 16일, 두 교회를 사임하였다.

 

【1926년】

  • 울산읍교회로 옮겨 시무하고 군내의 장검ㆍ병영ㆍ지당ㆍ동지교회도 함께 시무하였다.

 

【1929년】

  • 개인사정으로 시무를 중단하였고 울산에 거주하였다.

 

【1958년】

  • 4월 15일,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기타】

  • 그는 요한, 순희, 요섭(셉), 빌립, 보라(바울), 은섭(은사) 등 5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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