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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료실]/[도서 정리]

곤잘레스, 『초대교회사』 제9장 : 교회의 교사들

by [수호천사]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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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세기 말 로마의 클레멘트, 고린도교인에게 보내는 서신(123)
  • 디다케, 혹은 열두 사도의 교훈서: 기독교 생활과 예배에 관한 지침서 (124)
  • 2세기 중엽 로마 감독의 형제가 저술한 헤르마스의 목자: 세례 후에 범한 죄의 용서 (124)
  • 교부들의 저술들은 한 가지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들 중 누구도 기독 교리 전체를 해석하려 하지 않았다. (124)
  • 2세기 말 마르시온과 영지주의자들의 도전은 다른 반응을 요구했다. (124)

 

# 리용의 이레네우스 [124]

 

  • 사도적 가르침: 교인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강해 (125)
  • 소위 지식에 대한 논박(이단에 반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 영지주의 반박 (125)
  • 이레네우스의 저술은 2세기 말 교회의 신앙 상태를 보여주는 뛰어난 자료이다. (125)
  • 하나님(목자) : 피조계를 사랑하고 이끌고 싶기 때문에 창조하신 사랑의 존재 (125)
  • 창조의 정수인 인간은 태초부터 자유로운 존재, 따라서 책임 있는 존재로 만들어졌다. 이 자유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과 성품에까지 자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우리는 창조주와 더욱더 친밀한 교제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26)
  • 천사들은 임시로 인간보다 높은 위치에 있을 뿐이다. 인류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될 때 우리는 천사들보다 위에 서게 될 것이다. 천사들의 기능은 마치 왕자의 첫걸음을 인도하는 선생의 기능과 같다. (126)
  • 인류는 천사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양손에 의해 교훈 받는다. 이 양손은 곧 말씀과 성령이시다. (126)
  • 신화”(神化) :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보다 더 신성에 가깝도록 만들어 가시는 것이었다. (126)
  • 우리는 이레네우스에게서 하나님의 경륜이 역사를 통해 전개된다는 감격적인 모습을 발견한다. 그 역사의 초점은 성육신이다. (128)

 

#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129]

 

  • 스승 판테누스 (129)
  • A.D. 202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박해 (129)
  • 알렉산드리아는 무역의 중심지로서 학자나 철학자들뿐만 아니라 모험가들과 상인들이 모이는 곳 혼합주의 정신이 절정에 달했다. (129)
  • 클레멘트는 이레네우스와는 달리 목회자가 아니라 사상가요 연구자였다. (129)
  • 클레멘트가 학문을 탐구한 목적은 교회의 전통적 신앙을 해석하려는 것이 아니라, 영적 진리를 탐구하는 이들을 돕고, 이교도 지성인들에게 기독교가 불합리한 미신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129-130)
  • 클레멘트의 이교도들에게의 권면: 플라톤을 비롯한 철학자들을 이용함으로써 그의 신학 방법을 보여준다.
  • 클레멘트가 플라톤을 이용한 것은 논증에 편리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는 이 세상에 하나의 진리만 존재한다고 확신했으므로 플라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진리는 성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된 진리라는 것이다. 유대인들에게 율법이 주어졌듯이 헬라인들에게는 철학이 주어졌다. (130)
  • 엘리트주의적 신학에 집착 (131)
  • 클레멘트는 풍유적 주석으로 말미암아 플라톤주의에 가까운 사상과 교리들을 성경에서 추출하곤 했다. (131)
  • 하나님은 불가해한 존재로서 우리는 단지 상징과 부정적 용어로서만 그에 관해 말할 수 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 아니신가만 말할 수 있다. (131-132)
  • 저스틴이 이교도들에게 기독교 진리를 증명하기 위해 로고스의 교리를 사용했던 데 반해, 클레멘트는 같은 교리를 이용하여 기독교인들에게 철학 안에 있는 진리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도록 촉구했다는 점이다. (132)
  • 클레멘트 : 저자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찬송의 저자 1831년 로웰 메이슨이 번역했으며 현재는 참 목자 우리 주라는 제목으로 찬송되고 있다. (132)

 

# 카르타고의 터툴리안 [132]

 

  • 40세 즈음에 로마를 방문했을 때 기독교로 개종함. 카르타고로 돌아온 후 이교도들에 대항하여 기독교 신앙을, 그리고 다양한 이단들에 대항하여 정통신학을 옹호하기 위해 많은 논문을 집필했다. (133)
  • 세례에 관하여- 세례에 관련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논문이며 초대 시대의 세례 관습에 대한 우리의 지식의 중요한 전거. (133)
  • 부인에게- 2세기 기독교인들의 결혼을 이해하는 데 도움 (133)
  • 터툴리안은 법률가였거나 수사학 교육을 받은 인물인 듯하며, 그의 저술들 전체에서 법적 사고체계를 찾아볼 수 있다. (133)
  • 영혼의 증언에 관하여- 인간의 영혼을 증인석에 세우고 심문한 후에 영혼이 본질상 기독교인이며 혹 영혼이 기독교를 계속 거부하는 것은 완고하고 눈이 멀었기 때문이라는 결론 (133)
  • 이단들에게 불리한 취득시효- 터툴리안의 법적 사고체계가 가장 잘 드러나는 논문 장기 점유의 항변” (133-134)
  • 이단들은 잘못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와 논쟁을 벌일 자격조차 없음을 증명하려고 했다. 성경이 교회에 속한 것이라 주장. (134)
  • 취득시효” : 이단들은 성경을 해석할 권리조차 없으므로, 이러한 해석들조차 격에 맞지 않는 것이다. 교회는 성경의 정당한 소유자인 만큼 이를 해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유일한 존재였다. (135)
  • 터툴리안의 법률적 성품은 누구든지 일단 기독교가 진리임을 발견한 후에는 또 다른 진리를 찾기 위한 시도조차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터툴리안의 입장에서 볼 때 다른 진리를 추구하는 기독교인은 진정한 신앙을 결여한 인물이었다. (135)
  • 그대들이 발견하기까지 추구해야 하고, 일단 발견한 후에는 믿어야 한다. 그 후에 할 일은 이미 믿은 것을 계속 굳게 붙잡는 것뿐이다. 그뿐 아니라 더 이상 믿을 것이 없다고 믿어야 하며, 더 이상 추구할 것이 없다고 믿어야 한다.” (135)
  • 하나님의 전지전능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 아니라 위험한 작업이다. 우리가 물어야 할 것은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는가?”가 아니라 실제로 무엇을 이루셨는가?”이다. (136)
  • 논리학이 아닌 수사학 (136-137)
  • 207년경 몬타누스 운동에 합류 (137)
  • 몬타누스주의 프리스킬라, 막시밀라 독신제도 (137)
  • 터툴리안 : 기독교인들의 계속되는 죄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당시 교회가 곧 성령의 새로운 시대에 의해 대체될 중간적 상태에 있다고 보는 것이었다. 말년에 몬타누스파에 실망하여 자신의 분파를 설립했다고 전한다. (138-139)
  • 프락세아스에 대항하여- 삼위일체 및 기독론 논쟁에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는 표현을 처음 사용 프락세아스(가상의 인물, 당시 로마 감독 칼릭스투스?) 프락세아스에 의하면 성부, 성자, 성령은 상황에 따라 참 하나님이 나타나신 서로 다른 양식에 불과하다. 이는 곧 성부수난설”(성부가 수난을 당하셨다는 교리) 혹은 양태론(삼위일체의 각 위들은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의 양태[modes]라는 교리)이다. (139)
  • 프락세아스는 로마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사탄을 섬겼다. 즉 예언을 폐하고 이단을 도입했으며, 성령을 추방하고 성부를 못 박았다.” (139)
  • 하나의 본체에 세 개의 위격” - 삼위일체와 기독론의 논쟁에서 터툴리안이 그 후 정통신학의 표상이 된 용어들을 처음 사용했다 (140)
  • 라틴어를 사용한 최초의 기독교 신학자, 서방 신학의 창시자 (140)

 

#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겐 [140]

 

  •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데메트리우스 (141)
  • 알렉산드리아를 떠나 가이사랴에 정착 (141)
  • 데시우스 박해 후유증으로 70세 쯤 두로에서 죽음 (141)
  • 헥사플라- 구약성경을 여섯 개의 칼럼을 편집한 것 (141)
  • 켈수스에 대항하여- 변증서 (142)
  • 제일 원리들에 관하여- 조직신학서 (142)
  • 오리겐의 신학의 정신은 그의 스승 클레멘트의 그것과 비슷하다. 즉 당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유행하던 철학 사조인 플라톤주의와 기독교 신앙을 연결하려는 시도였다. (142)
  • 창세기 : 두 개의 창조(영적인 창조 vs 물질적인 창조) (143)
  • 인간 영혼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 순수한 영들로서-오리겐은 이들을 지성들(intellects)이라 부른다-존재했음을 시사한다. - 플라톤주의적 전통에서 연유 (144)
  • 사탄도 구원받을 것이라고 주장 (144)
  • 오리겐은 자신이 이론을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진리 혹은 교회의 기존 교리를 대처할 신조로서가 아니라, 교회의 권위 있는 가르침과 비교되어선 안 될 개인적 의견으로 제안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145)
  • 오리겐 : 역사와 물질세계가 죄의 결과라는 결론에 도달 이 점에서 오리겐은 역사의 존재를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일부라고 파악한 이레네우스와 대조를 이룬다. 영혼들의 선재라든가 타락과 회복의 영원한 순환 등에 있어서 오리겐은 분명히 기독교의 정통 교리를 벗어났다. (145)
  • 이레네우스는 그의 고향인 소아시아와 시리아에서 지배적인 것이 될 신학을 반영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것과 행하고 계시는 것과 장차 행하실 것에 대한 이야기가 주도하는 신학이다. 그것은 구원이란 사망을 정복하신 그리스도와으 연합, 세례에 의해 확립되고 성찬에 의해 양육되는 연합이라고 본다. (145)
  •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주로 기독교와 가장 훌륭한 고전 철학의 연결을 보여주는 데 관심을 가진 신학적 경향이 등장하고 있다. 이 신학의 특징은 불변의 철학적 진리 추구이다. 이 신학에서 구원은 하나님의 조명을 받아 영적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45)
  • 터툴리안은 라틴어를 사용하는 서방에서 율법주의에 이를 정도로 도덕적인 문제들에 깊은 관심을 두게 될 신학을 최초로 주창한 사람이다. 이 신학에서는 도덕적 순결에 의해 구원이 획득된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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