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레스, 『종교개혁사』 제10장 : 저지대 국가들의 종교개혁

# 정치상황

• “17개 주”... 오늘날의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카를 5세는 아버지인 공정왕 필립에게서 이곳을 상속하였다. 카를은 이곳에서 태어나 성장하였으므로 주민들은 그를 좋아하였고, 그의 통치 아래 17개 주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163-164)

• 카를 5세는 1555년 브뤼셀에서 17개 주를 그의 아들 필립 2세에게 넘겨주었다... 필립은 스페인에서 성장... (164)

 

# 프로테스탄트의 설교

• 종교개혁 이전에도 저지대 국가들에는 강력한 개혁운동이 존재했었다... 공동생활형제단... 에라스무스... 멜키오르 호프만... 칼빈주의 설교자들... (165)

• 카를 5세는 이 지역에서 프로테스탄트주의의 확장을 막기 위해 엄격한 조처를 취했다. (165)

• 필립의 스페인 정책... (166)

• 그랑벨 주교... (167)

• 17개 주의 지도자들은 자기들의 입장을 호소하기 위해 에그몬트 백작을 스페인으로 파견했다... 필립의 편지의 단호함에 실망한 것에 실망한 17개 주... (167-168)

 

# 베거들

• 탄압하는 자들이 그들을 베거들(beggars)이라고 불렀음... (168)

• 오랑주공 윌리엄은 카를을 섬겼던 것과 같은 충성심으로 목숨을 걸고 중재에 나섰다... 필립은 국민들의 반대에 좌우되는 국왕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이단자들의 왕”이 되고 싶지 않다고 선언했다... 용서를 약속하는 동시에 군대를 준비... 왕의 표리부동함을 알고 있었던 오랑주공 윌리엄은 동료들, 특히 에그몬트 백작과 호른 백작에게 무력 저항에 합류할 것을 권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왕의 약속을 믿었으므로, 윌리엄은 자기의 재산을 독일로 이전시켰다... (169)

• 1567년 알바공이 스페인과 이탈리아 연합군을 이끌고 침입해 들어왔다. 국왕이 권한을 부여했으므로 이제 알바공이 진정 통치자였고, 섭정은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170)

• 비상위원회... “피의 위원회”... 왕의 약속을 믿고 남아 있었던 에그몬트 백작과 호른 백작도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윌리엄이 군사를 모집하여 저지대로 침입... 알바는 그를 물리쳤고, 보복으로 에그몬트와 호른을 처형함... (170)

• “해상의 걸인들”... 필립의 해군력으로는 이들을 감당할 수 없었다.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도 이들을 원조했다... 몇몇 도시들이 오랑주공에 대한 충성을 선포... 오랑주공은 프랑스의 원조 아래 다시 이곳을 침입... 프랑스의 배반... 알바의 복수... (171)

• 해상 걸인들은 계속 스페인 군대를 격퇴... 제독을 생포... 알바는 전속을 요청... 새로운 스페인 사령관 루이 데 주니가 이 레퀘센스... 반란의 지도자인 오랑주공 윌리엄은 독일로 망명하기 전까지는 온건한 가톨릭 신자였는데, 1537년에 칼빈주의자임을 선언하였다... 라이덴 공방전... 수문을 열고 라이덴 주변의 땅을 수몰시키자는 윌리엄의 제안을 시민들이 받아들임... 스페인군은 포위를 포기함... (172-173)

• 레퀘센스 사망으로 월급 받지 못한 병사들이 반란... 남부 도시들을 약탈... 17개 주민들은 재결합했고 1576년 겐트 평화조약에 합의... 당면문제가 종교적 차이가 아닌 국가의 자유라는 점을 표명한 동맹조약... (173)

• 총독 카를 5세의 사생아요 필립 2세의 이복독생인 돈 후안 아우스티리아... 레판토 해전에서 투르크족을 격퇴하여 기독교권에서 존경받는 장군들 중 하나였으나 이곳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겐트 평화조약에 합의한 후에야 브뤼셀에 입성할 수 있었다. (173)

• 1580년 필립 2세는 오랑주공 윌리엄을 암살하는 자에게 25,000크라운의 상금과 귀족의 칭호를 주겠다고 약속... 윌리엄과 그의 추종자들은 자기들이 왕실의 권위로부터 독립하였음을 공식적으로 선언... 3년 후 자객이 윌리엄을 암살... 19세에 지나지 않았던 윌리엄의 아들 모리스의 활약... (174)

• 프로테스탄트 국가인 네덜란드와 가톨릭 국가인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성립...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