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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료실]/[도서 정리]

[한국근대사 산책 1] 제6장 : 1880년대의 새로운 도전 (1) 이동인, 고종을 만나다

by [수호천사]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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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한국근대사 산책 1] 천주교 박해에서 갑신정변까지

 

제6장 : 1880년대의 새로운 도전

(1) 이동인, 고종을 만나다

 

이동인의 귀국

  • 18804월 서울에 일본공사관이 설치되었다... 1880년에 835명이던 일본인 거주자는 공사관 설치 이후 1881년에는 3417명으로 늘어났다. (209)

  • 18808월 부산의 관세문제 해결 등의 공식 목적으로 김홍집(1842-1896)이 수신사로 일본에 파견되었다... 이동인이 김홍집 일행과 함께 귀국... 이동인이 가져온 신사상의 책자는 개화사상파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귀국 시 교토의 본원사(일본의 절)는 이동인에게 쌀 200가마 값 1000엔을 주었다. 이 돈으로 일제상품을 구입해 선물하였다. (209-210)

 

조선인을 매료시킨 성냥

  • 이동인의 소개로 성냥이 보급됨... (210)

  • 성냥 대신 부싯돌을 쓰자는 부싯돌쓰기 운동’... (211)

  • 품질은 형편없었으나 잘 팔린 성냥... (211)

 

국왕의 밀사가 된 이동인

  • 이동인은 민영익의 천거로 고종에게 소개되었으며 뛰어난 식견으로 고종을 감복시켜 국왕의 밀사로 중용되었다... 고종의 밀명을 받고 일본에 파견되어 미국과의 수교 결심을 적은 고종의 밀서를 주일청국공사 하여장에게 전달했다. 조미수호통상조약 교섭의 알선을 의뢰한 내용... (211-212)

  • 이동인은 아사노 도진으로 창씨개명을 하고 일본 외무성에서 복무... 서울에서 이동인은 개화당 요인들과 접촉하는 한편 일본공사관에 출입하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등의 활동을 함... (212)

  • 이동인은 일본 지식인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 문하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후쿠자와를 조선 개화파와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영효에게 보낸 책... 후쿠자와 3부작... 학문의 진보, 문명론의 개략, 서양사정... 1870년대 이후 조선의 개화파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단연 후쿠자와였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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