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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료실]561

곤잘레스, 『초대교회사』 제1장 : 서론 수세기를 두고 기독교인들이 외친 복음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인간의 역사에 참여하셨다는 것이다. (13) 사도행전의 열린 결말 –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역사가 종료되기 전에는 끝날 수 없기 때문이다. (15) 기독교회 이야기 : 알곡과 쭉정이가 혼합된 모습 1) 이 이야기가 성령의 사역인 동시에 그 사역이 우리와 동일한 죄인들을 통하여 이루어졌다는 점 2) 그러한 죄인들을 통하여, 그리고 그 교회를 통하여–오직 그들만 통하여-성경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전달되었다는 점 우리가 존경하는 이들만 아니라 멸시하는 자들이 우리를 오늘의 이 위치에까지 이끌어 온 것이다. (15-16) 역사하기(doing history)와 역사 만들기(making history)의 연.. 2021. 2. 20.
“의주에서의 3.1운동과 유여대 목사” - 김승태(2018) 김승태 (2018). 의주에서의 3 1운동과 유여대 목사. 기독교사상, 715, 108-119 의주 3ㆍ1운동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30분경, 평안북도 의주군 의주면 의주 읍내에 있는 서예수교회당 부근 공지에 양실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비롯한 주민 700-800여 명이 모여 독립선언식을 거행하였다. 이 선언식을 주재한 사람은 3ㆍ1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유여대(劉如大) 목사였다... (108) 식장에는 운천동 운천교회 장로 허상련이 미리 준비한 대형 태극기 두 개가 세워지고, 종이로 만든 소형 태극기 1백 수십 매도 모인 사람들에게 배포되었다. 식이 시작되자 함께 찬미가를 부르고 나서 안동현에 거주하던 김병농(金炳穠) 목사가 조선의 독립을 성취하도록 하나님께 비는 기도를.. 2021. 2. 20.
“평양에서의 3ㆍ1운동과 김선두 목사” - 김승태 김승태 (2018). 평양에서의 3 1운동과 김선두 목사. 기독교사상, 713, 91-100 평양 3ㆍ1운동 1919년 3월 1일 오후 1시, 평양 장대현교회의 종소리를 신호로 교회 옆 숭덕학교 운동장에서 평양의 장로교회 연합으로 1,000여 명이 모여 광무황제봉도식과 독립선언식을 거행하였다.... 당시 장로회 총회장이자 서문외교회를 담임하던 김선두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서문회교회 전도사로 일하던 정일선 장로가 서울에서 보내온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산정현교회를 담임하던 강규찬 목사가 독립운동에 관한 연설을 했다. 이어서 윤원삼의 만세 삼창으로 독립선언식을 마치고 만세시위에 들어갔다... 남산현교회에서 출발한 감리교 시위대와 설암리 천도교구당에서 출발한 천도교 시위대와 합류하였다. (91-92) 일제 .. 202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