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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4부] 제14장 : 네스토리우스와 키릴루스의 첨예한 대립 동정녀 마리아의 칭호... “테오토코스” ... “하나님의 담지자”, “하나님을 낳은 자” ... “테오토코스”라는 칭호는 예수의 참된 신성을 믿도록 하는 지시어이다. 마리아가 어린 소년을 낳았을 때 그녀는 하나님을 낳았다는 의미이다. (249) 네스토리우스...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레투스의 문하생? (250)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신학자들은 인간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었던 반면 하나님의 아들은 한 종류의 존재, 즉 신이었다고 서슴없이 주장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성육신은 마리아의 자궁에서부터 곧바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 아들의 연합은 한 본성으로 된 신-인의 창조를 결과했다고 주장했다. (250) 428년 성탄절 아침... 네스토리우스는 마리아의 칭호 “테오토코스”를 비난하는 설교를 했다....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4부] 제13장 : 그리스도를 둘러싼 안티오키아와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충돌 # 성경 해석학의 차이 알렉산드리아의 성경 해석법은 그리스도 시대에 유대인 신학자이며 성경학자였던 필로에 의하여 확립되었다... 알레고리적인 해석... 예언서와 복음서들을 읽을 때 그들은 로고스의 감추어진 의미와 어디에나 존재했던 천상의 영적인 존재를 발견하려고 했다... (238-239) 안티오키아는 문자적이고 역사적인 성경해석학으로 유명했다...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레투스... (238-239) 알렉산드리아 학파는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는 경향이었는데, 예수의 신성은 예수의 인성이라는 껍질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보배와 같았다. “가현설”은 알렉산드리아 신학의 배경에 잠복해 있었고,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성경 해석과 기독론에 끊임없는 위험요소였다. 성경과 성육신의 물리적이고 역사적이며 창조적인 차원들..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4부] 다시 닥쳐온 교회의 다른 위기 : 기독론 논쟁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381년에 진정한 기독교 정통신학은 필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며 참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렇다는 신앙을 포함한다고 선언하였다. (233) 기독론 논쟁에 참여했던 사람들 모두 중요한 것은 인간의 구원 문제라고 보았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성부와 동등한)도 아니고 참 사람(우리와 동등한)도 아니라면 어떻게 그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신보다는 못하고 인간과는 다른 사람이 화해와 구원을 가져다 줄 수 있겠는가? (235) 기독론 논쟁...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431년 에베소 공의회, 451년 칼케돈 공의회... (236) 칼케돈은 제4차 에큐메니컬 공의회로 간주된다. 이 공의회는 교리적인 “정의”를 내렸는데,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3부] 제12장 :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문제 해결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제2차 에큐메니컬 공의회)... 삼위일체 교리 확정... (204) 평범한 기독교인들도 신학적 논쟁에 참여함... (204) #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공헌 “아타나시우스가 없이는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사역은 불가능했다. 카파도키아 교부들 없이는 역시 아타나시우스의 사역도 그 최후의 결실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206) 세 명의 위대한 카파도키아 교부들의 사역은 “삼위일체 교리를 명확하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옹호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교회의 신앙을 체계화시키고 그것을 가능한 논리적으로 분명하게 설명하는 일이었다.” (206) 유노미우스주의로 알려진 악의적이고 공격적인 형태의 아리우스주의... 완벽한 삼위일체론은 하나님의 단일성과 불가변성을 부인하며 결국 그것은 이교도의 위장..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3부] 제11장 : 아타나시우스가 고수한 신앙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알렉산더의 뒤를 이어 328년 아타나시우스가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189) # 아타나시우스의 생애와 경력 328년부터 373년까지 45년 동안 알렉산드리아의 대감독과 총대감독으로 일했다. 그는 자신의 생애 중 3분의 1을 망명지에서 보내야만 했다. (189) 여호와의 증인의 신학을 “정통”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은 아타나시우스의 공헌이 지대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90) “그가 활동했던 4세기 중엽 몇십 년 동안(340년부터 380년까지) 교리의 역사는 국가와 교회의 역사처럼 보다 더 음모적이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190) 루터의 격언, “할 수 있으면 화해하라. 그러나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진리는 사수하라!” (191) 니케아 공의회 이후 사벨리우스..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3부] 제10장 : 니케아 공의회에 대한 교회의 반응 니케아의 감독 테오그니스... 아리우스파... 알렉산더의 강조는 필연적으로 사벨리우스주의로 귀결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177) # 니케아 공의회 콘스탄티누스는 개회사에서 자신은 “감독들 중의 감독”으로 역할을 할 것이며 만족스러운 결론이 도출될 때까지 이 회의를 지도 감독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178) 양태론은 결코 공식적으로 정죄되지 않았고 여전히 삼위일체에 관한 정통주의의 가르침에 큰 위협으로 보였다. 양태론은 성부, 성자, 성령을 하나님의 세 가지 양식 혹은 측면들로 환원시켰고 성부 수난설을 내포하고 있었다... 만일 아리우스파의 종속론이 양태론이라는 해악에 대한 유익한 해독제가 된다면 감독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아리우스주의를 정죄하기를 꺼려했을 것이다. 그들은 양자론은 쉽게 정죄하였다. 그러..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3부] 제9장 : 하나님의 아들을 둘러싼 알렉산드리아 신학자들의 논쟁 318년 알렉산드리아 거리에서 패싸움이 일어났다... 알렉산드리아 감독 알렉산더와 장로 아리우스 사이의 논쟁 때문에 촉발... 아리우스는 알렉산더 감독의 신학에서 과거 프락세아스와 사벨리우스의 양태론적 이단의 흔적이 발견된다고 생각했다. (165) # 알렉산드리아의 아리우스(Arius of Alexandria) 리비아 출생.. 안티오키아의 기독교 교리문답 학교에서 안티오키아의 유명한 신학 루키안의 지도를 받으면서 신학공부... 루키안은 이단으로 정죄 받았던 사모사타의 바울로부터 영향을 받았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보다는 인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고 예수를 하나님으로 보지 않고 다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성육신이 되셨는가를 설명하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의 입장은 결국 사모사타의..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3부] 교회를 뒤흔든 엄청난 위기 : 삼위일체 논쟁 3세기 중엽 기독교인... 약 5퍼센트... (161) 콘스탄티누스... 십자가 상징... 막센티우스... 밀비오 다리... 밀라노 칙령(313년)... 337년 사망하기 직전에 세례를 받았는데 세례 받기 전까지 그는 제국이 공인한 이방 종교의 최고의 사제로 남아 있었다. (162) 콘스탄티누스 통치 기간... 1) 기독교에 대한 공식적인 박해가 종료... 2) 새로운 수도... 콘스탄티노플... 3) 아리우스 논쟁... 4) 니케아 공의회... (163)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2부] 제8장 : 공동보조를 취한 기독교 교회는 로마 제국 내에서 비교적 통일되지 못하고 거의 지하에서 활동했던 성령 은사적인 소종파에서 고도로 조직화되고 계급적이며 가시적인 기관으로 발전했다. (147) 감독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 조직의 제도화, 기독교인이 되려면 반드시 믿어야 하는 신앙의 본질들을 요약한 신조들의 등장, 그리고 기독교 성경의 정경화 작업... (147) 로마 제국의 교회는 공식적으로 조직체를 결성한다는 의미에서 “행동을 같이하게 되었다.” (148) # 감독의 역할 3세기에 이르면 감독들의 권력독점은 공식화되었고 그들의 영향력은 교회 정치적으로도 괄목할 만하게 발휘되었다. (149) 교회가 성직자 중심으로 개편되자 평신도의 역할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149) 3세기 말에 기독교의 성직제도는 거의 완성되었다. (152).. 2021.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