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료실]577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5부] 제19장 : 동방측 교회가 동방정교회가 되다 1054년 이후로, 양측은 서로 스스로를 보편적이고 정통적인 하나의 참된 대교회로 간주해 오고 있다. (344) 서방의 아우구스티누스... 동방의 오리게네스... (345) # 오리게네스의 항구적인 영향 오리게네스와 오리게네스주의가 533년 콘스탄티노플에서 개최된 제5차 에큐메니컬 공의회에서 정죄되었지만, 오리게네스와 오리게네스주의는 동방측 기독교 사상에 강력한 영향을 주었다. (345) 오리게네스주의는 동방교회와 동방교회 구원론을 강력한 신-인 협동론으로 각인시켰다. 오리게네스의 신-인 협동론적인 구원론은 인간 자유의지는 은총과 협력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하나님의 말로 형언할 수 없음과 불가변성을 강조했던 영적이고 신비적인 신론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오리게네스주의의 구원론은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이..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5부] 제18장 : 서방측 교회가 로마 가톨릭이 되다 아우구스티누스 이후부터 11세기 스콜라주의가 등장할 때까지 라틴 기독교 신학은 일종의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 있었다... 신학논쟁의 대부분은 아우구스티누스 신학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일어났고, 거의 모든 논쟁의 대답을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에서 찾고자 했다. (330) # 반(semi) 펠라기우스주의 교회는 죄와 자유의지 그리고 은총의 중대한 문제들과 관련해서 중재적 입장과 다소 어정쩡한 자세를 취했다... 로마 가톨릭주의는 항상 온건한 아우구스티누스주의와 온건한 반(semi) 펠라기우스주의 사이 중간쯤에 남아 있었다. (331) 신학의 역사에서 가장 골치 아픈 질문들 중의 하나는 인간은 자신의 구원에서 과연 무슨 역할을 할 수 있느냐에 관한 것이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은 실제로 전혀 아무런 역할을..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5부] 제17장 : 아우구스티누스의 회심 :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타락 아우구스티누스는 한 시대의 마지막임과 동시에 또 다른 시대의 시작이다. 그는 고대 교부들의 맨 마지막이며, 동시에 중세신학의 선구자이다. 고대신학의 주류가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합류되었다가, 그에게서 중세 스콜라주의의 강물뿐만 아니라 16세기 개신교 신학의 강물까지 도도하게 흘러내려 온다. (301)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관한 강조와 인간의 절대무능,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인간 영혼의 의존” (301) 아우구스티누스주의는 절대은혜주의로 불리는 어떤 개념을 기독교 사상의 흐름에 도입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이미 이러한 사상의 일부분을 “예정론”을 알고 있고 자동적으로 이것을 16세기 종교개혁자 존 칼뱅과 연결시킨다. 그러나 섭리와 구원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신중심적인 사상은 보다 넓은 관점에서 이해되..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5부] 두 교회 이야기 : 동방과 서방으로 분열된 거대한 전통 서방측 교회와 동방측 교회 사이의 긴장들은 칼케돈 공의회 이후 수세기에 걸쳐 수많은 이유들 때문에 더욱 깊어만 갔다. 서방교회는 점점 로마의 감독을 모든 기독교계의 최고의 수장으로 간주했고 동방교회는 콘스탄티노플(황제와 총대감독)을 기독교계의 중심으로 간주했다. (297-298) 1054년 동방과 서방의 대분열... 서로간의 성찬예식에 참여하지 않음... (298) 아우구스티누스 아우렐리우스... 오리게네스가 동방을 대표한 인물이었다면, 아우구스티누스는 서방을 대표한 인물이었다. 16세기 프로테스탄트의 위대한 종교개혁자들도 스스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추종자요 해석자로 간주하였다... 동방정교회 신학자들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에 대한 해석들은 서구교회들을 분열과 심지어는 이단으로 인도했다고 믿고 있다... (..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4부] 제16장 : 계속된 갈등의 여파 칼케돈 이후의 논쟁들은 대부분 동방에서 일어났다. (280) 위격적 연합 교리의 모호성은 이해가능한 완벽한 신학과 교리를 추구했던 많은 동방교회 지도자들에게는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다. (281) # 동방에서 기독론 논쟁이 벌어지는 동안 서방 신학은? 자체적인 신학 문제... 구원의 본질, 특별히 구원받게 되는 인간은 구원의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혹은 구원의 성취는 전적인 하나님의 사역인지에 관해 격렬한 논쟁에 휩쓸려 있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펠라기우스... 대부분 서방측 감독들에게 동방에서 벌어진 그와 같은 소비적인 갈등과논쟁은 관심 밖이었다. 그들은 테르툴리아누스가 오래 전에 이미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고 있었고 동방측 교회가 이것을 칼케돈 공의회에서 인준하는 것을 보고 기뻐했다...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4부] 제15장 : 칼케돈 공의회의 기독론 5세기 중엽... 한 가지 교리, 즉 삼위일체론에 동의하고 있었다... (362)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 예수 그리스도의 중요성은 세상의 구세주라는 점에 있었다. 예수는 구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참 하나님과 참 인간이 되어야 했다는 점에 모두가 동의했다. (263) 펠라기우스... 구원이란 전적으로 은총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일부분 인간 성취의 문제라고 생각... 안티오키아 학파 사람들로부터 은신처를 제공받았다. (264) 안티오키아 학파 사람들이 펠라기우스에게 보여주었던 동정심은 그들의 기독론이 선행을 통해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거짓된 복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증명한다고 보았다. 다른 말로 하면, 안티오키아 학파의 신학자들이 구세주의 자율적인 인성을 강조함으로써 그를 우리를 치..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4부] 제14장 : 네스토리우스와 키릴루스의 첨예한 대립 동정녀 마리아의 칭호... “테오토코스” ... “하나님의 담지자”, “하나님을 낳은 자” ... “테오토코스”라는 칭호는 예수의 참된 신성을 믿도록 하는 지시어이다. 마리아가 어린 소년을 낳았을 때 그녀는 하나님을 낳았다는 의미이다. (249) 네스토리우스...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레투스의 문하생? (250)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신학자들은 인간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었던 반면 하나님의 아들은 한 종류의 존재, 즉 신이었다고 서슴없이 주장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성육신은 마리아의 자궁에서부터 곧바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 아들의 연합은 한 본성으로 된 신-인의 창조를 결과했다고 주장했다. (250) 428년 성탄절 아침... 네스토리우스는 마리아의 칭호 “테오토코스”를 비난하는 설교를 했다....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4부] 제13장 : 그리스도를 둘러싼 안티오키아와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충돌 # 성경 해석학의 차이 알렉산드리아의 성경 해석법은 그리스도 시대에 유대인 신학자이며 성경학자였던 필로에 의하여 확립되었다... 알레고리적인 해석... 예언서와 복음서들을 읽을 때 그들은 로고스의 감추어진 의미와 어디에나 존재했던 천상의 영적인 존재를 발견하려고 했다... (238-239) 안티오키아는 문자적이고 역사적인 성경해석학으로 유명했다...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레투스... (238-239) 알렉산드리아 학파는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는 경향이었는데, 예수의 신성은 예수의 인성이라는 껍질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보배와 같았다. “가현설”은 알렉산드리아 신학의 배경에 잠복해 있었고,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성경 해석과 기독론에 끊임없는 위험요소였다. 성경과 성육신의 물리적이고 역사적이며 창조적인 차원들.. 2021. 2. 26. 로저 E. 올슨,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 [제4부] 다시 닥쳐온 교회의 다른 위기 : 기독론 논쟁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381년에 진정한 기독교 정통신학은 필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며 참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렇다는 신앙을 포함한다고 선언하였다. (233) 기독론 논쟁에 참여했던 사람들 모두 중요한 것은 인간의 구원 문제라고 보았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성부와 동등한)도 아니고 참 사람(우리와 동등한)도 아니라면 어떻게 그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신보다는 못하고 인간과는 다른 사람이 화해와 구원을 가져다 줄 수 있겠는가? (235) 기독론 논쟁...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431년 에베소 공의회, 451년 칼케돈 공의회... (236) 칼케돈은 제4차 에큐메니컬 공의회로 간주된다. 이 공의회는 교리적인 “정의”를 내렸는데,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 2021. 2. 26.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5 다음